‘한약진흥재단’ 설립 본격화 된다
2015년 08월 15일 08시 14분 입력

[왓처데일리]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한방산업진흥원(원장 신흥묵)은 최근 강서한강자이타워 대회의실에서 ‘(가칭)한약진흥재단 설립위원회’를 발족하는 한편 한약진흥재단 설립추진단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의약육성법에 근거해 설립되는 (가칭)한약진흥재단은 국가적 차원의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국한방산업진흥원과 전남한방산업진흥원을 통합해 오는 2016년 설립 예정인 국가기관으로, 통합되는 각 조직간 기능의 재조정을 통한 사업 및 역할의 차별화․특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한약진흥재단에서는 앞으로 △한의약 기술의 과학화 및 정보화 촉진 △우수 한약재의 재배 및 한약의 제조․유통 지원 △전통 한약시장의 전승․발전 지원 및 한약재 품종의 보존․연구 △한의약 육성․발전에 관한 사업으로서 정부에서 위탁한 사업 등의 추진을 통해 명실공히 한의약산업 육성과 관련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약진흥재단 설립위원회’는 보건복지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전라남도 등 중앙·지자체 담당자, 한의약 관련 학계·산업계, 민간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한약진흥재단 공식 출범시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현대차정몽구재단 유영학 이사장(전 보건복지부 차관)을 만장일치로 선출하는 한편 설립위원회 운영규정에 대한 심의와 함께 한약진흥재단 설립 추진 방안 및 현황,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약진흥재단은 오는 9월에 발기인총회를 개최하고, 10월에 법인을 설립하여 2016년 1월에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신흥묵 한약진흥재단 설립추진단장(한국한방산업진흥원장)은 “한약진흥재단 설립까지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한의약산업 관련 범정부 차원의 현안 해결과 정책 수립 등 한의약산업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