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선-김성주 의원, '국가 NCD 관리정책 심포지엄' 개최
2015년 07월 15일 14시 37분 입력

[왓처데일리] 김기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김성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7월 15일(수)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 1세미나실에서 「지역사회일차의료 시범사업 1차년도 평가 및 과제」 라는 주제로 국가 NCD (Non-Communicable Disease 만성질환) 관리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정과제 ‘건강의 질을 높이는 보건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에서는 일차의료의 기능강화를 통한 만성질환관리를 위하여 전국 4개 시범지역(무주군, 전주시, 원주시, 서울 중랑구)을 선정하여‘지역사회일차의료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 NCD(Non-Communicable Disease 만성질환) 현황과 관리정책 속에서 지역사회일차의료 시범사업이 가지는 정책적 의의를 확인하고, 시범사업 1차년도 추진 성과 평가를 통해 향후 국가 NCD(Non-Communicable Disease 만성질환) 관리 사업과 일차의료 활성화 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심포지엄은 권덕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의 문형표 장관 축사 대독을 시작으로, 각계 보건의료 전문가와 유관 단체 및 기관 인사들의 발제와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서울의대 조비룡 교수가‘NCD의 현황과 관리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한림의대 조정진 교수(시범사업 공동추진위원장)는‘지역사회일차의료시범사업 1차년도 평가 및 과제’를 발표한다.


발제 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패널토의는 이종구 서울의대 교수(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센터장)를 좌장으로 조현호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이상일 울산의대 예방의학 교수, 신영구 원주시 건강동행센터 센터장, 김진홍 前 전주시 지역의사회장, 보건복지부 나성웅 건강정책과장이 각 분야의 관점에서 시범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지자체 보건소와 지역의사회가 자율적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전국 4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사회일차의료시범사업은 기존 만성질환관리 사업과는 차별화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일차의료 기능을 강화한 효과적인 한국형 만성질환관리 모델을 정립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무주군, 전주시, 원주시, 서울 중랑구가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어, 각 선정지역마다 지역의사회장과 보건소장이 공동 운영위원장을 맡은 지역운영위원회가 구성되고, 지역의사회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건강동행센터(무주 건강동행센터는 보건의료원 직영)가 운영 중에 있다.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동네의원(일차의료기관)이 대상자 선정부터 관리까지 이 사업의 주도적 역할을 맡아 의사, 환자 1:1 맞춤 교육상담 서비스 제공,  건강동행센터 교육 연계서비스 등 의사와 단골 환자의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시범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해 11월 3일 무주군과 원주시에서 시범사업 참여의원 등록을 시작한 이후, 현재(6월30일 기준) 4개 시범사업 지역 162개 의원급 의료기관이 등록하고, 고혈압, 당뇨병 환자 11,027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지역사회일차의료 시범사업의 성공은 기존 사업이나 정책이 풀지 못한 효과적인 NCD (Non-Communicable Disease 만성질환) 관리와 일차의료 기능강화라는 사업의 목적달성과 더불어 의료계의 정부에 대한 불신의 벽을 허무는 계기도 되어, 정부가 추진하는 여러 보건의료사업에 의료계의 협력을 끌어내는 초석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