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곰팡이가 쉽게 발생하고 증식할 수 있는 고온·다습한 여름이 찾아오면서 눅눅해지기 쉬운 옷장이나 신발장 안에 사용하는 가정용 ‘습기제거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시험대상 12개 제품 중 ‘통큰 참숯 제습왕’, ‘물먹는 하마’ 등 2개 제품은 상대적으로 제습성능이 우수했고 ‘버블윅 참숯 습기제거제’, ‘자연나라 습기제거제’ 등 2개 제품은 상대적으로 제습성능이 낮았다. 소비자원은 시험결과 염화칼슘액이 새어나오고 용기가 파손될 수 있는 등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제품에 대해 관련 제품의 자발적 리콜 및 품질개선을 권고했다. 이에 엘지생활건강 등 4개 업체는 제품의 내구성을 개선하고 해당 제품의 교환·환불을 실시할 예정이며 롯데쇼핑은 관련 조치에 대한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다. 흡습제 등의 내용물에 유해 물질(납, 카드뮴, 비소, 수은, 6가 크롬 등)이 검출되는 제품은 없어 시험 대상 제품 모두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었다. 한편 일부 제품은 ‘교체시기’, ‘제조년월’ 등 법정 표시사항을 지키지 않아 이에 대한 시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