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5 흡연실태 수시조사 등 담뱃값 인상 6개월에 따른 금연 효과를 발표하고, 흡연율과 담배 반출량은 떨어지고 금연클리닉 이용자가 증가했다는 결과 공개했다. 성인남성흡연율은 35% 수준으로, 최근 1년내 흡연자 7명 중 1명이 금연했다고 응답해 약 6%p 정도 흡연율 감소했고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는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하였고, 금연상담전화 상담건수는 20% 증가했다. 흡연율 공식통계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이나, 차년도 하반기에 결과가 발표되어 가격인상에 따른 시의성 있는 금연효과 평가를 위해 별도의 신속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 성인 남성(1,262명) 중 35.0%가 현재 흡연 중이며, 최근 1년 새 5.8%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흡연율 공식통계인 국민건강영양조사 흡연율이 ‘13년 42.1% 수준인 것을 감안할 때, 올해 상반기 흡연율 감소폭은 지난 5년간(’09~’13년) 흡연율 변화폭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또한 담배가격 인상 이 후, 남성 흡연자 중 금연을 시도한 사람이 42.9%, 흡연량을 줄인 사람이 23.5%로 조사됐고 현재 흡연자 중 약 60%는 금연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복지부는 올해 담뱃값 인상과 함께 담뱃갑 경고그림 입법화, 보건소 금연클리닉 서비스 확대, 의료기관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 등이 흡연율 하락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금연 분위기를 지속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지상파 금연광고 등 금연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전자담배의 위해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교육 강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