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이정석, 이하 진흥원)은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고령자의 요구도 등을 조사.분석한 고령친화산업 소비자 수요 현황 분석 이슈페이퍼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고령자(65세 이상) 대상 1:1 설문을 통해 조사한 고령자 특성별 고령친화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이용 현황, 향후 이용 의향 등에 대한 결과를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고령친화제품은 ‘식품’과 ‘의약품’을, 고령친화서비스는 ‘건강지원서비스’와 ‘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령자들은 제품이나 서비스 선택 시 ‘가격’에 민감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상태별로 보면, 상대적으로 허약한 ‘고위험군’ 및 ‘장기요양등급자’의 경우 기본적인 생활보조 및 건강관리에, ‘건강군’ 및 ‘저위험군’은 건강증진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김기향 센터장은 “현재 약 27조 3,8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는 고령친화산업 시장은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일본과 같이 고령자를 소비 주체자로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고령자의 의식변화, 소비 트렌드, 니즈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조사가 꾸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로 지정받아 국내 고령친화산업 정책개발, 고령자 복지형 헬스케어 융합제품 개발지원, 고령친화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보고서는 고령친화산업 정책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향후 구체적인 고령자의 수요도 조사를 위한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