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전남대학교병원이 광주U대회 폐막일인 14일 광주월드컵경기장 출입구에서 11번째의 메르스 예방 릴레이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안심U대회 성공개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윤택림 전남대병원장과 조용범 화순전남대병원장을 비롯해 양 병원에서 각각 20명씩 40여명의 의료진과 직원이 참가했다. 캠페인단은 지난 3일 개막식 때의 10번째 캠페인과 같이 흰색 티셔츠에 ‘개인위생 철저’라고 씌여진 어깨띠를 착용하고서 서문(전남대병원)과 북문(화순전남대병원) 두 곳으로 나뉘어 실시했다. 폐막식 이전 오후 4시부터 3시간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입장하는 관객들에게 일일이 손씻기 요령 설명과 함께 홍보물을 나눠주며 철저한 개인위생을 당부했다. 이날 관객들은 홍보물을 받아가면서 ‘수고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잘 끝났네요’라고 답하며 전남대병원 캠페인단을 격려했다. 대회기간 중 안내 자원봉사를 한 김 모(45・광주시 주월동) 주부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전남대병원 캠페인과 함께 하게돼 기쁘다”면서 “전남대병원의 캠페인에 힘입어 대회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막을 내리게 된 것에 대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 뿌듯하다”고 느낌을 말했다. 지난 달 8일 병원 내 홍보부터 시작된 전남대병원의 릴레이캠페인은 전남대 후문(11일), 유스퀘어(15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16일), 충장로 우체국 앞(19일), 조선대운동장(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27일), 전남대운동장(7월2일), 광주U대회 개막식 광주월드컵경기장(7월3일)을 거쳐 폐막식까지 이어졌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전남대병원의 릴레이캠페인에 힘입어 메르스 걱정없는 안심U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돼 다행이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대병원을 비롯한 지역의료기관의 높은 의료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였으며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