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메르스 진단 시약을 삼성서울병원에만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해명에 나섰다. 7일 한 언론은 "복지부가 삼성서울병원에만 메르스 진단시약을 우선 제공하고, 타 병원에는 첫 환자 발생 후 16일이 지나서야 지급했다"며 " 여러 대학병원에서 시약을 요청했지만 삼성서울병원에만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복지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여러 대학병원에서 시약을 요청했지만 삼성서울병원에만 메르스 진단시약을 우선 제공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5월 20일 첫번째 메르스 확진자 발생 후, 어느 대학병원에서도 시약을 요청한 사실이 없다"며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진단시약 제공을 구두 요청하여 5월 31일 진단시약과 양성대조물질을 제공하였으며, 이후 추가요청(공문요청 6.4일)에 따라 시약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도 1일과 4일 시약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