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제모 시술도 병원 위생에 철저히 신경써야
2015년 06월 29일 08시 53분 입력

[왓처데일리]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개인 위생은 물론 병원 위생에도 각별한주의가 요구된다.


면도기나 족집게 등으로 자가제모를 하던 사람들도 피부트러블, 세균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병원에서 레이저제모시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난 상황이다. 하지만 면도기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세균감염으로 염증이 나타나는 것처럼, 위생적이지 못한 레이저 제모시술을 받을 경우 모낭에 세균이 침투해 피부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병원에서 레이저제모시술을 받은 후 오히려 피부감염으로 치료를 받는 사례들도 늘고 있다. 


JMO제모피부과는 15년째 오로지 제모시술만 하는 병원으로 위생에도 철저한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레이저 시술이 끝나면 매번 살균소독제인 캐비사이드로 레이저 기기를 소독하고 있다. 감염성 세균과 바이러스를 한꺼번에 제거하여 감염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일반적인 알코올 소독과 같은 수준으로는 환자들의 감염예방이나 위생관리에 미흡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또한 커튼만 가린채 여러 병상을 옮겨 다니면서 시술하는 저가 레이저 시술실과는 다르게 1인 치료실만 운영하면서 치료실 소독도 매뉴얼에 따라서 이루어지고 있다. 시술의사의 손 소독은 물론 글러브 착용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JMO제모피부과 고우석 원장은 “여러 차례의 치명적인 전염병을 겪으면서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 뿐만 아니라 병원 감염관리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면서 “1인 치료실 엄수, 철저한 살균소독 등 병원 환경적인 부분까지도 철저하게 원칙을 지켜나가는 병원만이 시술환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