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3명 증가...사망자도 2명 증가
2015년 06월 22일 09시 43분 입력

[왓처데일리] 숨 고르기에 들어간듯 보였던 메르스 확진자가 3명 증가했다. 사망자도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2일 06시 현재,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72명이라고 밝혔다.

 

반면 퇴원자는 50명(29.1%)으로 7명 늘었고, 사망자는 27명(15.7%)으로 2명 증가하였으며, 치료 중인 환자는 95명(55.2%)으로 6명 줄었다.


한편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3명으로 170번째 확진자는 76번째 확진자와 6.6일 건국대학교병원 같은 병동에 입원하였고, 171번째 확진자는 5.27~5.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하였으며, 172번째 확진자는 대청병원에 근무한 간병인이다.


기존 확진자 중 101번째(남, 84세, 암), 128번째(남, 87세, 심방세동/심부전/암/뇌졸중) 확진자가 6.21일 및 6.22일 새벽 사망하여 전체 사망자는 27명으로 집계되었다.

 

사망자 27명의 성별은 남성이 20명(74.1%), 여성이 7명(25.9%)이며, 연령별로는 60대가 9명(33.3%)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8명(29.6%), 80대 5명(18.5%), 50대 4명(14.8%), 40대 1명(3.7%) 순이다.


또한 확진자 중 유일한 10대인 67번째(남, 16세) 확진자를 비롯해 22번째(여, 39세), 49번째(남, 75세), 55번째(남, 36세), 68번째(여, 55세), 130번째(여, 65세), 144번째(남, 71세) 확진자 등 7명이 6.20~6.21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총 5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