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신규 확진자, 16일 만에 ‘無’… 사망자도 변동 없어
2015년 06월 20일 11시 28분 입력

[왓처데일리]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0일 06시 현재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6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 3일 이후 16일만이다.


사망자는 24명(14%)으로 변동이 없었고 퇴원자가 6명이 늘어나 총 36명(22%)이 되면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06명(64%)으로 전날(112명)보다 6명 감소했다.


기존 확진자 중 52번째(여, 54세), 60번째(여, 37세), 99번째(남, 48세), 105번째(남, 63세), 113번째(남, 64세), 115번째(여, 77세) 확진자 등 6명이 19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36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퇴원자 총 36명 중 남성은 23명(64%), 여성은 13명(36%)이었으며 연령별로는 40대 14명(39%), 50대 8명(22%), 60대 5명(14%), 20대·30대·70대가 각각 3명(8%)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총 24명으로 변동이 없다. 현재까지 사망자 총 24명 중 남성이 17명(71%), 여성이 7명(29%)이었으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8명(33%)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4명(17%), 80대 3명(13%), 40대 1명(4%) 순이다.


사망자 24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이 22명(92%)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16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77명(46%)으로 가장 많았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59명(36%),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0명(18%)으로 각각 뒤를 이었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01명(61%), 여성이 65명(39%)이었으며 연령은 50대·60대가 각각 34명(20%)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30명(18%), 70대 27명(16%), 30대 24명(14%)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