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U대회 참가자 건강, 한의학으로 책임진다”
2015년 06월 16일 14시 59분 입력

[왓처데일리]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U-대회) 개막을 20여일을 앞둔 가운데 한의진료단의 결단식이 열렸다.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안수기)는 지난 13일 광주여성발전센터에서 U-대회 선수촌병원, 지정병원 한의진료단 결단식을 갖고 한의약으로 170개국 2만여명의 선수단과 운영진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안수기 회장은 “대회를 잘 준비하고 있는 만큼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질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 상호 협약을 통해 한의진료단에 참가한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제정진 회장은 “2014 인천아시아대회에 한의학이 이뤄냈던 성과를 미루어 보건대 이번 대회에도 선수촌병원에서 한의진료단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의진료단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의료운영팀에서 개최한 대회기간 의료운용에 관한 직무교육(6월 12일 또는 13일)에 참가했다.


특히 조직위원회는 국내외 논란이 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정보와 감염예방에 대한 교육을 추가로 실시한 바 있다.


총 30명의 한의사와 13명의 간호사로 구성된 한의진료단은 오는 21일 한의진료에 대한 2차 교육을 가진 후 U-대회 선수촌이 개장되는 26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 7월 17일까지 22일 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의진료실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