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발생·경유 의료기관, 집중관리병원으로 관리
2015년 06월 16일 14시 21분 입력

[왓처데일리]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의료기관 내 추가적인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의료기관 중 확진자·격리자 수가 많은 의료기관들을 집중관리병원(누적 13개 기관)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집중관리병원은 의료기관 내에서 다수의 확진자 및 접촉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장비·인력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해당 의료기관에 감염관리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로서,

 

집중관리병원에는 보건복지부 현장지원인력이 구성·파견되어, 확진자가 체류한 장소, 동선 특징, 의료기관의 역량 등을 감안, 코호트 격리 등 관리(격리)방식*을 결정하고, 격리자가 전원 격리 해제될 때까지 집중 관리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집중관리병원을 중심으로 격리 해제 시 까지 집중 관리를 통해 메르스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으로, “현재 13개 집중관리병원외에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의료기관(6.15일 기준 83개 기관)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조사를 실시하여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