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메르스 훈련 급조된 것 아냐"
2015년 06월 12일 09시 34분 입력

[왓처데일리] 보건복지부가 첫 확진자 발표전 부랴부랴 ‘메르스’ 훈련을 급조했다는 의혹에 대해 “지난달 20일 ‘메르스 해외신종감염병 훈련’은 4월 20일 수립된 ‘보건복지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계획된 훈련으로 메르스 첫 환자 발표 직전 메르스 훈련 추가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2015년 국민안전처의 관련지침에 따라 해외신종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토론기반 훈련계획서를 지난 4월 22일 국민안전처에 제출했다.


또 2015 안전한국훈련이 안전문화 확산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중점홍보를 실시하라는 안전처 지침에 따라 사전보도자료를 훈련일정에 맞춰 배포했다.


참고로 지난달 15일 보건복지부 2015 재난대응안전한국 훈련 실시, 20일 해외감염병 위기대응 훈련, 21일 요양병원 화재 현장대응훈련과 관련해 보도자료가 배포된 바 있다. 


복지부는 당초 계획한 일정에 따라 지난달 20일 오후 2시에 해외신종감염병(메르스)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15일 보도자료에서 ‘셋째 날(20일)에는 에볼라와 같은 해외 신종감염병이 국내로 유입되어 확산되는 상황을 설정한다’고 한 것은 보도자료 배포 당시 메르스는 우리나라에 유입되지 않은 해외신종 감염병이나 에볼라 해외신종 감염병은 지난해 출현으로 전 국민의 관심이 높음에 따라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에볼라 의사환자 발생대응 훈련을 훈련사례로 설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