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이하 의협)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확산을 막고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확실한 메르스 예방법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메르스 예방법 UCC 제작 및 메르스상담센터 개소 등 적극적인 대국민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대국민 메르스 예방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3가지 UCC를 제작했다. 첫 번째는 ‘팔에 대고 기침하기’ 캠페인이다. 손으로 입을 막고 기침할 경우 바이러스가 오래 살아남고 손으로 만지는 문고리 등을 통해 타인에게 쉽게 전염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기침을 할 때에는 손이 아닌 팔을 대고 기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만약 손으로 가리고 기침을 했다면 곧바로 손을 씻어야 한다.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은 “메르스 예방과 관련한 대국민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메르스를 예방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을 알려드렸다”며 “이런 캠페인을 통해 메르스 확산을 막고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9일부터 ‘메르스 대응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피해신고접수와 상담업무에 돌입했다. 자택격리자와 그 가족을 위한 상담센터는 의사 등 전문상담원이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안전수칙 등을 설명하고 이해시킴으로써 메르스 예방과 확산을 막는 역할을 담당한다. 의협은 의료인 등 피해회원에 대한 보상방안 마련을 위해 피해사례 수집에 나선다며 의사회원들에게도 본인의 감염이나 메르스 사태로 인한 의료기관이나 의사회원의 피해사례가 있다면 적극 신고하고 상담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은 “질병관리본부나 보건소 등 정부의 메르스 핫라인이 유명무실하다는 불만이 많은 상황에서 국민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의사 전문가 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상담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1833-8855로 즉시 전화하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