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메르스 최종 확진 판정하면 즉시 공표
2015년 06월 05일 09시 03분 입력

[왓처데일리]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4일 일부 언론의 <메르스 확진 환자 30명 보다 더 있다…정부 발표 신뢰성 의구심 무시> 제하 기사 관련 “메르스 확인 검사는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공식 확인하는 사항이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최종 확정 판정을 받은 확진자에 대해서는 새벽 등 시간에 관계없이 즉시 공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정부 발표 전 병원측이 감염여부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공식 확인받았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기사들은 지난 2일 서울 강남의 한 대형병원 의료진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확인됐음에도 정부가 발표한 명단에는 빠졌다고 보도했다.


또 보건당국은 전날 양성반응을 확인하고서 재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 1차 검사가 나온 2일부터 2차 검사가 진행된 이틀 동안 이 의료진은 실제 확진자였음에도 공식적으로는 확진자로 분류되지 않아 정부가 확진자 수를 고의로 축소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최종 확정 판정 전의 결과에 대해 검체 이상(유전자 양 부족 등) 가능성, 해석상의 어려움, 교차 검증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결과 확인이 지연될 수 있고 이러한 과정을 거쳐 최종 양성 판정이 확인되면 위에서 언급한 대로 즉시 공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