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환자의 가족으로 알려진 메르스 의심자 1명이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메르스 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상황의 발생 원인은 초기 역학조사 과정에서 해당 의심자를 발견하지 못한 데 있다면서도 초기 역학조사에서 가족 모두(세번째 및 네 번째 환자) 해당 의심자가 6일 첫 번째 환자 병실 방문 사실을 밝히지 않았고 19일부터 시작된 발열 등의 증상으로, 22일 방문한 의료기관의 진료의사에게 자신이 첫 번째 메르스 환자를 접촉한 사실과 자신의 가족 중에서 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하였음을 밝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환자는 모두 전염력이 강한 첫 번째 환자로부터 감염된 2차 전파 사례이며, 2차 감염자로부터 추가 전파되는 사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첫 번째 환자는 11일부터 증상이 발현되어 20일 메르스로 확인되기까지 타인과 접촉하여 전파할 수 있는 사례이고, 특히, 2차 감염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전파력이 가장 강한, 폐렴 등 호흡기 증상이 가장 심한 시기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