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후보에 새누리당 김재경 의원이 선출됐다. 새누리당은 26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예결위원장과 정보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후보자를 선출했다. 이날 의총에선 세 상임위 후보자에 각각 한명씩 후보로 등록해 관례에 따라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박수로 선출이 마무리됐다. 여당 몫인 이들 3개 상임위원장 후보자들은 오는 28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정식으로 위원장을 맡게 된다. 특히, 예결위원장 자리를 두고 교통정리가 이뤄지면서 이날 투표 절차가 이뤄지지 않게 됐다. 새누리당은 예결위원장 후보자로는 김재경 의원을 선출했으며 김 의원과 함께 예결위원장직을 노렸던 주호영 의원 김 의원과 조율 끝에 예결위원장직을 양보하고 이날 정보위원장 후보자로 선출됐다. 윤리위원장 후보에는 정수성 의원이 단독 등록, 이날 후보자로 확정됐다. 예결위원장 후보자로 선출된 김재경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작년에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우리 국회의 예산심사 권능이 현저히 약화됐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올해는 정부의 경제성장, 재정 건전성 입장도 존중하면서 우리 의원들의 의중도 잘 조화롭게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상임위원장 직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