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질병관리본부(본부장:양병국)는 금일(5.20일) 바레인으로부터 입국한 내국인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환자는 68세 남자로 4월18부터 5월3일까지 바레인에 체류하면서 농작물 재배관련 일 종사했으며 이후 카타르를 경유하여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입국 시에는 증상이 없었다. 하지만 11일(입국 7일후) 발열 및 기침 등의 증상 발생해 병원에 입원을 했음며 19일 검체 의뢰를 해 20일 국립보건연구원이 병원체를 확진했다. 현재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하여 치료 중이다. 검체의뢰 직후 현재까지 해당 환자의 감염경로와 가족, 의료진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시작하였으며, 가족 중에서는 환자를 간병하는 부인에게서 경증의 호흡기증상이 있어 확진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3개 병원 의료진에서 증상이 있는 사례는 없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환자 증상이 호전 중에 있으며, 가족 중 일부가 경증의 유사증상을 보이고 있으나 의료진을 포함하여 감염 가능성이 있는 접촉자를 대상으로 조사 중에 있으며, 유입이 의심되는 국가에 대해서도 전수 검역을 즉각 시행하여 일반 국민들에게는 전파 가능성이 없음을 알렸다. 한편 WHO는 MERS를 공중보건위기 대상 감염병으로 정하고 있으나, 현 상황이 국가간 여행, 교역, 수송 등을 제한할 사항은 아니라고 공식 평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