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靑정무수석, "사의 표명"
2015년 05월 18일 17시 01분 입력

청와대 조윤선 정무수석이 18일 사의를 표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조 수석은 이날 오전 박 대통령에게 ‘공무원연금 개혁안 지연 처리’와 관련, 사의를 표했고 박 대통령은 이를 수용했다.

 

조 수석은 사퇴의 변에서 “연금 개혁은 정치적 유불리 떠나 접근했어야 하는 문제인데, 애초 대통령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논의마저 변질된 현실에 대해 개혁논의의 한 축으로 참여한 수석으로 이를 미리 막지 못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 수석은 이어 “저는 비록 사임하지만 모든 당사자들이 오로지 국가와 국민만을 보고 개혁을 완수해서 역사가 평가하는 개혁의 선례를 남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