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공무원연금 개혁 지연, 조윤선 책임 전혀 아냐”
2015년 05월 18일 16시 59분 입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8일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이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가 지연되는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것과 관련 “조 수석의 책임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그렇게 된 건데 정무수석이 무슨 힘으로 그것을 막을 수 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또 “그 동안 조 수석이 당과 청 사이 역할을 잘 해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조 수석이 당청 사이에서) 노력을 많이 해왔는데 아쉽게 생각한다”며 “조 수석은 아주 유능하고 잘 하는 사람이니 어떤 역할, 또 다른 역할이 주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한 당청 갈등에 관해선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인식을 같이하는 것으로 발표가 됐는데 또 다른 이야기는 해서도 안 되고 그렇지도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