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전통 한의학적 방법과 발전된 영상진단을 한의학적 진단, 치료에 도입하는 방법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가 지난 17일 경희대학교 크라운관에서 약 1,50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척추질환의 한의치료라는 주제를 가지고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로부터 직장인, 어르신들까지, 이러한 척추자세의 문제부터 생기는 척추질환은 점차 다양해지고 복잡해져 단순 어깨, 허리, 목 염좌와 같은 질환에서부터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그 외 여러 압박골절 등의 문제와 척추측만증 같은 정말 다양하고 복잡한 질환이 생기게 되고 그 피해는 해당부위의 통증으로부터 뇌와 허리, 다리로 가는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생기는 여러 2차적 문제, 그리고 측만으로 인해 생기는 성장의 장애, 인체 밸런스 부조화로 생기는 2차적 내과적 문제 등 정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여러 척추관련 질환의 해결에 한의계에서는 전통적으로 침구(鍼灸)치료와 더불어 한약(韓藥)치료를 실시했고 거기에 추나치료를 병행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양방 영상기기와 수술적 요법의 활성화로 인해 양방에서 여러 침습적 수술 치료 및 시술을 시행하고 있으나 그로 인한 여러 문제점도 나타나고 있는 바 좀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한의학적 치료방법을 환자들이 모색하고 있다. 먼저 경희대한방병원 서병관 교수는 영상진단기기를 활용한 척추질환의 한의학적 최신지견 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서 교수는 주로 기존의 환자들이 호소하는 척추질환과, 실제 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다빈도 척추질환에 대한 분류와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본인의 상황을 영상(X-RAY, CT, MRI 등)을 통해 진단에 참고하여 확인하고 이에 한의학적 치료로써의 방법과 감별진단에 대한 전체적인 개괄을 설명했다. 박종훈 원장(자생한방병원 강남점)은 척추질환 증례발표를 통해 실제 한의원, 한방병원에 내원한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염좌, 압박 골절 등의 환자들의 수술적 치료가 아닌 한의고유 치료, 보존 치료적 방법인 한약, 침구, 약침, 추나 치료등의 치료를 통해, 실제 증상감소와 이의 영상 확인을 통한 우수치료사례를 소개하고, 임상에서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치료 군과, 그렇지 못한 군의 분류를 통해 실제 로컬 한의계에서의 치료점에 좀 더 실질적인 접근성을 둘 수 있도록 했다. 이영준 원장(이영준 한의원)은 턱관절과 척추의 연관성 및 증례보고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턱관절이 인체 척추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한 이영준 원장은 따라서 턱관절 교정으로 척추질환을 치료하려는 여러 시도로 기능적 뇌척주요법(FCST; functional cerebrospinal technique)을 근간으로 진단 방법 및 치료계획을 세우고 그러한 치료증례를 발표하여 전통적인 한의학적 척추질환의 치료 방법 외에 한의학적 근간을 토대로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