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약물 오·남용과 중독의 예방·치료·재활·사회복귀를 위해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국립부곡병원, 계명대학교가 뭉쳤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응체계 구축으로 정부의 주요정책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대책마련에 동력을 달게 되었다. 본 협약의 주요내용은 ①약물중독 예방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협력 ②약물중독 진단 및 치료를 위한 공동연구 기획 및 수행 ③약물중독 관련 기술 및 정보의 교류 ④전문인력 및 학생 교류 등이다. 세 기관의 분야별 전문성 극대화와 상호 협력을 통한 약물중독 대책마련에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마약 등 중독과 관련한 문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그에 따른 사회·경제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예방·치료·재활 및 사회복귀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유지·관리되어 효과성 극대화가 필요하다. 2014년도 검거한 마약류 사범 중 10대는 75명, 20대는 841명으로 전년대비 74%, 25%가량 증가하였으며, 특히 학생은 130명으로 전년보다 66.7%나 급증하였다.(15.3.30, 경찰청) 또한 마약류 중독자는 10만명에 약 2조5천억원이라는 사회 경제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4년 4월, 중독포럼) 예방·치료·재활·사회복귀라는 일련의 시스템이 갖추어지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문제의 해결이라는 중차대한 과업을 위해 국립병원과 사학기관 및 민간단체가 함께 협력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하여 중독 관련 전문가 대응체계와 유기적 시스템의 구축을 기반으로 우리나라의 약물중독 문제에 새로운 돌파구가 열리길 기대한다. 국립부곡병원장은 ‘ 환자의 성공적 치료·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체계적이고 유기적 시스템 구축·관리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으며,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장은 ‘ 중독 완치가 정말 어려우므로, 교육·홍보 및 계몽 등을 통해 마약 없는 밝은 대한민국 건설에 기여하고 싶다’ 는 바람을 나타내었다. 또한 계명대 약학연구소장은 ‘ 약물중독 예방·치료·재활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약물중독의 진단 및 치료제 개발 연구 수행으로 약물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거점 연구소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