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 어깨병변(M75)’ 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진료인원은 205만 3천명으로 2010년에 비해 34만명(19.9%)이 증가하였다. 특히, 입원 진료인원의 연평균 증가율이 30.2%로 높아 입원의 비중은 2.0%에서 4.7%로 증가하였다.
2014년 입원 진료인원 10만명은 5년 전에 비해 약 6만5천명(187.6%)이 증가한 것이며, 외래 진료인원 204만명은 5년 전에 비해 약 33만3천명(19.5%)이 증가한 수치다. 전체 진료인원 중 입원 진료인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3만5천명) 2%였지만, 2014년(10만명)에는 4.7%로 증가하였다. 1인당 입원 진료비와 1인당 입원일수는 2014년 기준 각각 159만원과 9.3일로 5년 전에 비해 감소하였다. ‘견봉성형술 및 회전근개파열복원술’ 은 어깨의 상완골과 견봉의 간격이 노화, 무리한 운동 등의 원인으로 좁아지면서 생기는 충돌을 막아주고 파열된 어깨힘줄을 복원해주는 수술이다.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상병은 ‘ 어깨의 유착성 피막염’ 이지만 5년 전에 비해 ‘근육둘레띠증후군’ , ‘어깨의 충격증후군’ 의 비중이 조금씩 증가(17.9%→23.3%, 10.9%→15.0%)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육둘레띠증후군’ 이란 어깨힘줄이 손상을 입어 파열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흔히 ‘회전근개파열’ 로 알려져 있으며, ‘ 어깨의 충격증후군’ 은 어깨의 견봉과 상완골의 간격이 좁아져 충돌이 발생하여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어깨병변’ 의 증상은 어깨를 움직일 수 없거나 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어깨의 유착성 피막염(동결견)’ , ‘근육둘레띠 증후군(회전근개파열)’ , ‘어깨의 충격증후군’ 등으로 나뉜다.
어깨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은 비슷하지만 발생 원인은 다를 수 있으므로 통증이 긴 시간 지속되면 전문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