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과 김한길 의원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15일 10시부터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세월호 참사 1년!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국가인가”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정관(전남대)교수 사회로 진행하며, 박명림(연세대)교수는 “대한민국-국민을 위한 국가인가?”라는 제목으로 발표하고, 김성진(참여연대 부집행위원장) 변호사는 “세월호 참사 1년 이후, 규제완화가 답인가”, 안철수 의원은 “세월호 참사 1년, 한국정치의 성찰과 혁신방향-정치의 대표성 회복과 책임성 강화를 중심으로-”, 조대엽(고려대) 교수는 “세월호 참사 1년, 다시 국가를 묻는다”를 주제로 각각 토론했다. 토론회에는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 우윤근 원내대표, 박영선 의원 등이 참석 예정이며, 공동주최한 김한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소회와 향후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정토론자로 나선 안철수의원은 세월호 참사1년을 맞아 한국정치의 진정한 성찰은 새정치의 실현이라고 확신한다며, 한국정치의 혁신방향으로 첫째, 낡은 인식, 진영정치 청산을 통한 새로운 정치기조의 모색, 둘째, 국민의 안전과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한 정치의 책임성 강화, 셋째, 계파와 보스의 지배가 아닌 리더를 키우는 정치문화를 제시했다. 또한 안철수 의원은 “아직도 우리사회의 안전사고는 계속되고 생명은 위협받고 있다. 참사에 대해 진지한 토론과 대안모색은 여전히 일부분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에 정치는 엄청난 규모의 정치비자금문제로 낡은 프레임에 갇혀있다. 세월호 참사는 어느 정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모두의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꽃다운 아이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길이고 국가와 정치가 마땅히 가야할 길이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