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정부는 지난달 23일 귀국한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 3진 5명(군의관 2명, 군 간호사 3명)이 12일 21일간(에볼라 최대 잠복기간)의 격리 관찰을 마치고, 감염 증상 없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2월13일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 1진 파견을 시작으로 3진이 귀국한 3월23일까지 약 3개월간의 의료대 24명 및 지원대 11명의 활동이 공식 종료되었다.
이와 관련, 정부는 금번 파견 경험을 토대로 우리 긴급구호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3월31일 관계부처(외교부‧보건복지부‧국방부‧KOICA) 담당실무자, 자문위원단 및 긴급구호대원들과 평가회를 개최하였으며, 평가회 결과, 정부는 금번 긴급구호대 파견 경험을 정리한 백서 발간 및 해외긴급구호체계 정비 등 후속조치를 추진키로 결정하였다.
정부는 금번 에볼라 사태를 비롯하여, 전 세계 곳곳에서 분쟁 및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인도적 수요가 급증하는 점을 감안, 향후에도 국제사회에 건설적인 기여를 하고,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중견국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인도적 지원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