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식품 분야 마이스터고 개교
2015년 04월 03일 09시 32분 입력

[왓처데일리] 국내 유일의 식품 분야 마이스터고인 ‘한국식품마이스터고’가 4월 2일(목) 개교식을 치렀다.


한국식품마이스터고는 식품산업 급성장으로 인한 인력양성 필요성에 따라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협력하여 식품 산업을 선도하는 최고 기술자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개교식에는 교육부 기획조정실장(김관복)과 농식품부 차관보(오경태) 및 충청남도교육감(김지철)이 함께 참석하여 학생과 학부모 및 기업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교육부는 국정과제의 하나로 전략산업분야 우수 기술?기능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의 마이스터고 지정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한국식품마이스터고를 비롯하여 3개 마이스터고인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소프트웨어 분야), 대구일마이스터고(자동차 분야), 현대공업고(조선해양플랜트 분야)가 지난 3월 개교한 바 있다.


식품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반도체 산업의 8배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고, 국내 식품산업 규모 또한 매년 증가하여 2013년의 경우 157조원에 달한다.


작년 11월 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농식품 산업은 우리 경제의 부흥을 이끌 미래 성장산업, 수출 전략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따라서, 식품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유도하여 과학화, 세계화,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육성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식품마이스터고의 개교는 식품과학으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고, 마이스터고에서 배출된 전문 인력은 앞으로 식품제조와 공정 및 관리 등을 통한 식품 품질 개선에 기여하여 식품수출산업의 첨병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식품분야의 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해 실무 외국어 능력 배양과 함께 국외 체험연수 등의 기회를 가지게 되며, 지역의 식품산업체와 연계를 통한 현장적합성 있는 맞춤형 인재 양성이 가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