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선 의원 “담뱃값 인상 3개월, 확실한 효과 나타나야”
2015년 04월 02일 14시 48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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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처데일리] 담뱃값 인상이 이루어진지 3개월이 지난 가운데, 담뱃값 인상 효과가 확실히 나타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기선 의원(새누리당)은 2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이하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담뱃값 인상 후 3개월 지났다. 그러자 인상 초기에는 담배 소비가 줄었다가 다시 인상 전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기선 의원은 “(복지부) 장관도 연초부터 담배를 끊은 걸로 알고 있다. 나 역시 그렇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하루도 (담배를 피우지 않고) 잘 버텨야지’ 스스로 다짐한다”고 농담을 던지며 “복지부에서 금연성과나 효과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복지무 문형표 장관은 “당연히 체크하고 있다. 올 1월에는 전년 대비 50%까지 줄었었는데 2월에는 57.5% 수준으로 올랐다. 처음에는 담배 사재기 등으로 인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수치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기선 의원은 “국민적 합의를 통해 담뱃값 인상이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고 문형표 장관다 “잘 알고 있다. 제대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