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어려운 이웃 21만명 찾아 지원
2015년 03월 30일 16시 25분 입력

[왓처데일리]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 3개월 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기간을 운영하여 27만 가구를 발굴하고, 그 중 21만 가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 기간 중 지자체 현장방문 등을 통해 성과와 미흡한 부분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본인이나 주위의 신청이 없더라도 공공기관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활용해서 생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구를 찾아 보호하는 복지사각지대 관리시스템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는 지난 3개월(’14.12.1일 ~ ’15.2.28) 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지원대상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연계해 왔다.

  

지난 ’14.11월, 전국 시・도 복지국장 회의를 통해 ‘집중 발굴・지원기간’ 운영 방침을 밝히고,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고, 추진실적 중간점검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미흡한 지역에는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해 왔다.

  

복지담당 공무원 외에 동네 주민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본격적으로 찾아 나서서 지원해 왔다.

  

이와 관련해서 복지부는 지난 연말부터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사연을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복지포털 사이트 “복지로(www.bokjiro.go.kr)"를 전면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


발굴된 가정은 상황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 수급자로 보호하거나 민간후원 등으로 연계하였다. 이를 위해 겨울철 동안 지역아동센터・경로당 등 난방비를 지원하고,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지원요건을 완화(’15.1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였다.


지난 3개월 간 자원봉사자, 이웃주민 등의 제보와 타 기관의 서비스 의뢰 등을 통해 27만명에 대한 복지지원 요청이 접수되었다. 이 중 21만명(공적지원 2만명, 민간지원 19만명)이 지원을 받았고, 5만명은 소득・재산조사 등 대상자 선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8천5백명은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을 신청했으나 소득기준 초과, 민간자원 중복지원 등의 이유로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한편, 동절기 3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생계, 의료, 주거지원등에 약 234억원이 긴급지원 되었다.

  

특히 1월은 긴급복지지원제도 지원요건을 완화, 2월은 48시간 내 1개월 선지원 등 긴급지원 절차 개선 이후 긴급지원 결정건수가 크게 증가하였다


이번 기간동안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별 여건에 맞춰 발굴체계를 갖추고 홍보를 진행해 왔으며, 향후 복지부는 지역별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타 지역에 전파하고, 성과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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