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우리나라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 14년 이후 2년 연속 홍역퇴치국가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본부(WPRO)는 3월 24∼27일까지 마카오(중국령)에서 제4차 지역홍역퇴치인증위원회를 개최해 서태평양지역 국가들의 홍역 관리수준을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7개 국가를 홍역퇴치국가로 인증하였다. 국가별 홍역퇴치 인증은 2014년도에 처음 시작되어 4개국 (우리나라, 호주, 몽골, 마카오(중국령))이 인증 받았으며, 올해는 기존 국가의 퇴치인증을 연장하면서 새롭게 일본, 캄보디아, 브루나이를 추가하였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미국 등 왕래가 빈번한 국가에서 홍역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아직 유행이 계속되는 국가들로부터 바이러스 유입으로 인한 국내환자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적기예방접종(MMR 2회접종, 12∼15개월, 만 4∼6세)과 철저한 홍역감시가 중요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관은 예방접종을 하지 않으면 홍역에 노출될 경우 감염률이 90%로 높지만, 2회 MMR 예방접종을 받으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여행객에게 여행 전 예방접종 완료를 당부하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