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서종환, 이하 지원본부)와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지난 11일 선보인 ‘시럽’의 ‘함께해요 조직기증’ 모바일 희망서약 카드가 연일 서약자수를 갱신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시 5일 만에 서약자 수 1,400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이는 작년 한 해 본부를 통해 서약한 인체조직 기증희망 서약자 수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로 서비스 시작 초기의 성과란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시럽의 ‘함께해요 조직기증’ 모바일 희망서약 카드가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본인인증 절차를 간소화한 서약 진행과 천 만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시럽의 든든한 배경이 맞물린 결과라는 것이 양사의 평가다.
시럽의 인체조직 희망서약 카드는 만 19세 이상 기존의 시럽 가입자라면 별도의 추가 정보 입력 절차 없이 쉽고 간편하게 인체조직기증 희망서약이 가능하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의 박원희 팀장은 “서비스 오픈 7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지원본부로 문의전화가 평소 대비 30% 이상 꾸준하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는기증본부의 차별화된 캠페인에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지원본부와 SK플래닛는 서약자 1,500명 돌파를 기념해 향후 추가적인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체조직기증은 세상을 떠난 뒤에 피부·뼈·연골·인대·건·혈관·심장판막 등을 기증하는 것으로 1명의 기증자가 최대 100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장기기증과 조혈모세포(골수) 기증에 이은 대표적 생명나눔으로 꼽히지만, 기증자가 부족해 약 74%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