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오는 3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한-대만 제약산업 교류대전’을 갖는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와 한국제약협회, 대만제약발전협회·대만신약개발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국 제약산업 분야가 처음으로 공식 교류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양국 제약기업들간 1:1 비즈니스 미팅이 적극 이뤄질 예정이어서 국내 제약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네트워킹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대만과 중국이 2010년 해협양안의약위생협력 협의를 체결, 심사기준을 통일하고 통관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의료, 제약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있어 중국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기업들이 대만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 절차를 간소화하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큰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행사에 앞서 방한한 시그프리드 대만제약발전협회 국제협력위원장과 알란 첸 위원은 11일 오전 전병석 코트라 지식서비스사업단장과 함께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를 방문, 이경호 회장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과 시그프리드 위원장 등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가 양국 제약산업 간 첫 공식 교류로서의 의미와 함께 양국 참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고 코트라에서도 적극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대만 제약산업 교류대전에는 국내에서 한미약품, 종근당, 동화약품, 영진제약, 경보제약, GL팜테크, 세림바이오, 아주약품 등을 비롯해 20개사 안팎, 대만측에서 상위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50여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1:1 상담과 함께 네트워킹을 위한 오찬과 만찬 등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항공료 등 출장비는 개별 기업 부담)이며 참석을 원하는 제약사는 코트라 지식서비스사업단(djlee@kotra.or.kr/02-3460-7423)으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