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의 주가조작 철저히 재조사해야"
2015년 02월 25일 20시 51분 입력

 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이명박 전 대통령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이 해외자원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내부정보를 활용하고 시세차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다시 제기되었다”며 철저한 재조사를 촉구했다.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정부 자원외교 비리와 불법의 실체가 끝을 알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조현범 사장에게 내부정보는 어떻게 흘러간 것인지, 주가가 수백,수천% 오른 과정에서 거둔 시세 차익은 얼마인지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며 “하루가 멀다 하고 양파껍질 벗기듯 드러나는 ‘MB정부 자원외교 비리’를 철저하게 재수사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국조는 ‘구름 같은 이야기’라며 국민들을 황당하게 하더니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는 태도를 바꿔 ‘(국조)하는 게 좋다. 한 번 해 봐라’라며 기세등등하게 말했다”며 “한 마디 사과와 반성도 없이 그렇게 당당하다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국정조사에 출석하여 국민들의 의구심을 해소해달라”고 촉구했다.

 

박 대변인은 특회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 또한 부정과 부패, 불법과 비리로 얼룩진 이명박 정부의 실정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관련자 비호에 급급하지 말고 국정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