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5월부터 영유아 A형간염 예방접종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시행 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될 A형간염 무료접종 대상 아동은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약 90만명이다. A형간염은 감염환자와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전국 12세 이하 어린이 보호자 1,017명 대상 조사 결과,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병의원 무료예방접종 정책'에 대해 응답자 전체의 85.3%(867명)가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예방접종 지원정책 시행으로 "가까운 병의원 이용으로 접종이 편해졌다"는 응답이 전체 보호자의 77.1%(786명), "접종비 지원으로 양육비 부담이 일부 줄어들었다"는 응답도 75.9%(772명)로 나타나 보호자들이 무료접종 정책을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보호자들은 향후 정부 예방접종 정책 추진과제로 ‘ 선택접종에 대한 무료지원 확대(44.6%)', '백신 및 접종과정의 안전성 확보(40.4%)', ‘ 접종기록 통합관리 및 시기 안내(7.2%)’ 등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총 1,166만건의 어린이 예방접종이 무료로 실시됐고, 비용상환 신청 금액은 모두 3,332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 어린이 예방접종 지원 정책’ 은 젊은 부모님들의 육아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이고, 국가전체의 면역력을 높여 국민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공공보건 사업의 중요 전략"이라 설명하며, "감염병 예방에 꼭 필요한 예방접종이 엄마 혼자만의 부담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정책개발과 지원에 더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