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이하 의협)는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개최하고 공동위원장 체제를 통해 보건의료 기요틴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회의는 보건의료 기요틴 저지와 관련된 주요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비대위의 운영방안과 투쟁전략 등에 대해서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비대위는 운영방안과 관련, 먼저 위원장 선출 건을 논의했다. 의협 뿐 아니라 각 시도의사회에서도 선거 등으로 집행부가 교체되는 시기라는 점, 그리고 정부가 보건의료 기요틴과 관련하여 상반기 내에 결정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4인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비대위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비대위는 위원회 운영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실행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실행위원회는 공동위원장 중 강청희 상근부회장을 실행위원장으로 하고 3인의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11인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에 향후 실행위원회를 통해 실제적인 투쟁방안과 아젠다 등이 신속하게 논의되고 다양한 실행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회의안건 취합·정리 및 회의소집 등 비대위의 원활한 운영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의협 추무진 회장은 “보건의료 기요틴 저지에 회원들의 사활이 걸린 만큼 비대위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투쟁이 매우 중요하다”며 “비대위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차기 집행부까지 연속성을 갖고 투쟁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