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김필건 회장, 단식 중 건강악화로 응급실 행
2015년 02월 05일 14시 44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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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처데일리]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규제 철폐를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 중에 있는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이 단식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4일 오후 19시 경 단식 중이던 김필건 회장이 갑작스러운 흉부 통증을 호소하여 긴급히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응급실로 이송하였으며, 간단한 검사와 치료 후 더 이상의 단식은 위험하다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2월 5일 오전 8시경 다시 복귀하여 한의사협회 1층에서 단식을 강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대한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일동은 김필건 회장의 단식을 중단해 줄 것을 결의했으나, 김필건 회장은 "본인의 몸을 걱정해주시는 대의원의 마음은 알겠으나, 규제기요틴의 취지를 지키고 한의사의 의료기기사용을 제한하는 잘못된 규제를 철폐하기 위해서는 그만 둘 수가 없다"라며 단식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