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눈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눈이 안보이면 아름다운 것도 못 보고 부모님과 친구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TV나 컴퓨터게임을 너무 오래하면 눈 건강에 좋지 않으니까 50분 넘게 보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밖에서 돌아오면 손을 깨끗이 씻어야겠다. 눈 사랑일기를 쓰면서 눈은 정말 소중하다는걸 느꼈다. 눈을 다치지 않게 조심하고 나빠지지 않게 조심해야겠다.” 서울 창원초 2학년 4반 김정민 어린이가'눈 사랑 실천일기'에 쓴 글이다. 지난 1월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태준제약 강당에서 아주 특별한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이태영)이 주최하고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가 후원하는 '초롱이 눈 건강교실'에서 1개월간 '눈 사랑 실천일기'를 성실하게 쓴 우수학생을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최근 학생들의 시력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시상식은 더욱 각별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 이태영 회장은 시상식에서 “장차 이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보배인 어린이의 눈 건강은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전 국민의 눈 건강, 특히 어린이의 눈 건강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LG디스플레이는 어린이 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어릴 때부터 눈을 소중히 관리하는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 서울, 파주, 구미지역의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초롱이 눈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눈 사랑 일기는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이 한 달 동안 눈 건강증진을 위해 본인이 한 실천내용을 주 1회 그림과 글로써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시상식은 교육을 실시한 44개 초등학교 약 8,000여명 중에서 일기장을 제출 한 3,124명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학생 99명과 눈 건강 실천 모범학교 7개교를 우수사례로 선정하였고, 이번 시상식에는 우수학생 51명과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LG디스플레이는 어린이의 눈 건강이 눈 건강과 시력은 학업수행력과 삶의 질을 좌우할 뿐만 아니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수단임을 감안, 7년째 어린이 눈 건강교육과 저시력 재활캠프 등을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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