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만복 가톨릭관동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WHO 에볼라특별회의 및 집행이사회 참석
2015년 01월 23일 13시 16분 입력

[왓처데일리] 전만복 가톨릭관동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은 2015. 1. 25일부터 2.3까지 10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세계보건기구(WHO) 에볼라특별회의(Special Session of the Executive Board on the Ebola Emergency) 및 제136차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 Meeting)에 참석한다.

  

집행이사회에 앞서, 1일간의 별도 일정으로 열리는 에볼라특별회의(1.25(일))는 서아프리카지역 기니,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등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Ebola에 대한 효율적인 치료와 대응체계 구축, 비(非)전염지역으로의 확산방지를 위한 세계적인 공조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여 그 결과를 집행이사회에 보고하고, 결의안(resolution)도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194개국 회원국과 보건의료분야 비정부기구는 물론 UN 반기문 사무총장의 에볼라 특별보좌관(Dr. David Nabarro)과 세계은행총재(김용)도 특별히 참석하여 기조연설 등을 통해 국제적인 공조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에볼라특별회의에 이어 1.26(월)부터 시작되는 제136차 이사회에서는 WHO와 각 국의 에볼라 대응 현황 및 향후 계획과 더불어 감염성 및 비감염성 질환, 보편적 의료보장 등 주요 글로벌 보건 이슈와 WHO 역량 강화를 위한 개혁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금번 집행이사회 논의 결과는 올해 5월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에 보고되어 향후 글로벌 보건 정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전만복 부총장은 금번 에볼라특별회의와 이사회는 전 세계적인 공중보건 위기상황을 야기한 에볼라 확산방지를 위한 국제적인 대응과 각국의 보건의료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집행이사는 194개 WHO 회원국 중 서태평양, 남동아시아, 유럽, 동지중해, 아프리카, 아메리카의 6개 지역에서 34명의 이사로 구성된다.

  

집행이사는 WHO 주요 결정에 대한 투표권을 행사하며, 사업 방향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각종 결의문(Resolution) 및 의견(Decision) 등 WHO의 제반 보건의료정책을 결정하는 집행기구(Governing Bodies)이다.

  

전만복 부총장은 2013년 5월 제66차 WHO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에서 집행이사로 선출되어 2016년까지 3년 임기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