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대구광역시의 박정옥(여, 가명)씨는 시각장애인 1급인데 8세의 딸(김 서연, 가명) 역시 시각장애인이다. 작은 글씨가 보이지 않는 서연이는 독서확대기가 없으면 공부를 할 수 없다. 그러나 독서확대기를 구입할 형편이 되지 못하는 박정옥 씨는 한국실명예방재단으로부터 탁상용 독서확대기를 장기대여 받아 사용하고 있다. 서연이는 작은 글씨로 공부할 때에는 머리와 눈의 통증을 호소했는데 독서확대기를 이용한 이후에는 통증으로 인한 짜증도 줄었고 학습능력도 향상되었다. 탁상용 독서확대기의 경우 광학장치를 통해 최고 64배로 확대된 글씨가 화면에 표시되어 저시력 학생들의 읽기나 쓰기에 도움을 준다.
대여 품목은 탁상용 독서확대기, 휴대용 독서확대기 등 3개 품목 30점으로 10개월간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대여되는 기구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구입을 해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장비들이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저시력 상담센터'와 '시기능 훈련교실'에서는 보조 기구대여 사업 이외에도 저시력인들을 위한 의료상담 및 재활훈련, 저시력 예방 홍보, 기구 훈련, 시기능 개발, 일상생활적응능력 향상 단기캠프 등 다양 저시력보조기구 대여를 희망하거나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한국실명 예방재단 홈페이지(www.kfpb.org)를 방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