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국민연금 투자, 정부 해외자원개발 정책과는 별개"
2015년 01월 21일 09시 01분 입력

[왓처데일리] 논란이 되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국민연금기금 1조원이 사용됐다는 보도에 보건복지부가 정부의 해외자원개발 정책과는 별개라고 해명했다.


20일 한 언론은 "‘국민 노후 대비용’ 국민연금도…투자에 1조 동원"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이명박 정부가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국민연금기금 활용했고,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두 차례(2011년 2월, 2013년 2월)에 걸쳐 해외자원개발사업의 투자요건 완화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국민연금의 해외자원개발 투자는 기금의 수익성·안정성 제고를 위한 해외투자·대체투자 확대 등 투자다변화의 일환으로 추진해왔던 것이며, 정부의 해외자원개발 정책과는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국민연금은 해외·대체투자 규모를 (’01년) 70억원 → (’10년) 52조원 → (’13년) 103조원으로 지속 확대 중이며 해외자원개발 투자는 이미 2007년 법령근거를 마련하고 2008년부터 기금운용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