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상의학회, 세계적 학회서도 역량인정
2015년 01월 13일 09시 38분 입력

[왓처데일리]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임태환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이하 KSR)가 미국, 유럽 등 세계 최고권위의 학술대회에서도 인정받는 것은 물론 저개발국 대상으로는 학술발전을 위한 지원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영상의학회에 따르면 KSR은 그동안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이하 RSNA)에 매년 수백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수백편의 논문을 발표한 것은 물론 다수의 수상도 이뤄냈다.


실제 KSR회원들은 지난 2011년 총 262명이 참가했고, 총 20건 수상하였고, 2012년 총 281명 참가, 총 22건, 2013년 약 270명 참석, 15건, 2014년 약 485명 참석, 19건이 수상하였다.


이는 전 세계 5위 이내의 수준이며, 참석인원대비 발표수는 물론 전 세계 영상의학과 회원대비 발표수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이다.


RSNA는 약 6만명 이상의 참석자와 2,000개 이상의 영상의학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최고권위의 영상의학관련 학술대회다.


특히 100주년을 맞아 지난 2014년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된 RSNA에서는 ‘Korea presents: Exploring Evidence in Cardiovascular Imaging’이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이는 한국 의사들의 우수한 연구 실력 및 기여도가 반영된 것으로 KSR과 RSNA의 꾸준한 국제적 교류, 우리나라 영상의학자들의 부단한 학문적 노력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실제 리드 던닉 RSNA 대회장은 “한국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학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논문 발표건수만으로도 전 세계 5위 안에 들 정도로 한국 의사들의 실력이 뛰어나고 우수한 논문도 많이 발표한다. 한국의 이번 세션이 영상진단 기술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임태환 KSR 회장은 “RSNA의 100 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우리가 ‘Korea Presents’라는 session을 맡아 훌륭하게 치뤄 세계 속에서 우리 영상의학은 또 다른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발표되는 논문이나 강의의 질은 날로 상승하고 있다. 영상의학에서의 세계적 지도급에 있는 누구를 만나도 이제 우리나라 영상의학에 대한 신뢰는 튼튼하게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