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이하 한의협)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절대 반대한다고 선언한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이하 의협)를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한의협은 2일 성명서를 통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88.2%의 국민이 찬성한다는 한의학정책연구원의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민 대다수가 바라고 있는 사항이며, 국회에서도 2014년 국정감사 등을 통해 많은 여야의원들이 문제 해결을 촉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의협은 "하지만 의협은 ‘무면허 의료행위’, ‘국가 의료체계 붕괴’라는 궤변과 억지 논리로 수용 불가 선언을 하고 면허증을 반납하겠다고 국민을 협박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의협은 진정 국민 위에 군림하는 초국가적인, 초법적인 단체인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국민을 위하여 이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국가적 소명이며, 법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는 사항임을 정녕 모른단 말인가?"라며 반문했다. 이와 함께 한의협은 "2만 한의사 일동은 ‘의료기기를 활용하여 보다 객관화, 과학화된 한의진료서비스를 통해 국민건강과 안전에 더욱 이바지하라는 국민과 국가의 요구’를 충실히 받아들일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며 "이에 대해 제 3자로서 자기들만을 위한 이기적인 욕심을 가지고 더 이상 왈가왈부 하지 말 것을 대한의사협회와 양의사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하는 성명서 전문. 성 명 서
국민이 원하고 입법-사법-행정부가 추진을 결정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혼자만‘절대불가’선언? 2만 한의사는‘의료기기 활용으로 보다 객관화.과학화 된 한의진료서비스 제공하라’는 국민과 국가의 요구에 충실히 응할 것!!!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결정…제3자인 의사협회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다!!! 의사협회는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다면 직능이기주의에서 벗어나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료단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라!!! 대한한의사협회 2만 한의사 일동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추진키로 한 정부 발표에 대하여 해괴한 궤변과 억지 논리로 ‘절대 수용 불가’를 선언하며 면허증을 반납하겠다는 등 국민을 협박하는 대한의사협회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모두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지난 12월 28일, 국무조정실은 경제단체 부단체장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차관이 참여하는 규제기요틴 민관합동 회의를 개최하여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및 보험적용 확대’를 추진키로 확정했다.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88.2%의 국민이 찬성한다는 한의학정책연구원의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민 대다수가 바라고 있는 사항이며, 국회에서도 2014년 국정감사 등을 통해 많은 여야의원들이 문제 해결을 촉구한 바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진정 국민 위에 군림하는 초국가적인, 초법적인 단체인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국민을 위하여 이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국가적 소명이며, 법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는 사항임을 정녕 모른단 말인가? 국민의 뜻은 외면한 채 제3자라고 할 수 있는 양의사들이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한다면 ‘의사면허 반납’이나 ‘총파업 투쟁도 불사 하겠다’라는 식의 극단적인 표현으로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는 것이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의료인단체로서 과연 상식과 책임이 있는 행동인가? 대한의사협회는 언제쯤에나 ‘자신들의 경쟁력이 약해지고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면 설령 국민이 원하더라도 반대 하겠다’는 지독한 직역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생명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료인 단체로서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인가? 대한한의사협회 2만 한의사 일동은 ‘의료기기를 활용하여 보다 객관화, 과학화된 한의진료서비스를 통해 국민건강과 안전에 더욱 이바지하라는 국민과 국가의 요구’를 충실히 받아들일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
또한 이에 대해 제 3자로서 자기들만을 위한 이기적인 욕심을 가지고 더 이상 왈가왈부 하지 말 것을 대한의사협회와 양의사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2015. 1.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