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과거 돌아보고 새해 각오 다지며 종무식 진행
2014년 12월 31일 14시 34분 입력

[왓처데일리]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이하 의협) 임직원 일동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15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는 각오를 다지며 종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종무식은 31일 11시 30분부터 의협회관 3층 회의실에서 추무진 의협 회장과 상임이사진, 그리고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협은 종무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임직원 대상 AED(자동제세동기) 교육을 실시했다. 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자동제세동기)는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 기기로 주변에 심정지환자가 발생한 경우 사용한다면 매우 유용한 기기이다. AED 교육은 이성우 정책이사(고대의대 응급의학과 조교수)가 실시하였고 기기는 나눔테크에서 기증했다.


참고로 의협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과 함께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
(AED)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6일에도 제2차 교육을 실시했다.


추무진 의협 회장은 송년사에서 “지난 한 해 의료계 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이 보여준 포기하지 않는 강한 의지와 서로간의 신뢰를 통해 희망을 바라볼 수 있었다”며 “대립과 갈등 속에서도 회원들의 응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변혁의 바람을 움켜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추 회장은 “제38대 의협회장이 되고 지내온 6개월은 대정부 및 대국회, 그리고 유관기관과의 신뢰회복과 협회 조직 안정화를 위해 동분서주한 시기였다”며 “2015년 새해에는 전문가로서 의사의 바른 권위와 국민의 신뢰회복, 젊은 의사회원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의료환경 정립에 회무를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임직원 간의 진정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사랑의 성금 전달 및 새해소망 메시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또한 진행했다.


성금은 의협 직원으로 성실히 근무했던 故김영표 前 의무팀장의 유가족과 박사현 전 직원에게 전달됐다.

지난 몇 주간 의협은 회관 1층 현관로비에 임직원들이 새해 소망을 밝히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해소망 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종무식에서는 여러 희망메시지 중에서 최고의 새해소망 메시지를 선정하여 수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평소 성실히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 등을 통해 임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한 마당을 이루었다.


의협은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앞으로 다가오는 2015년 새해를 힘차게 최선을 다하기 위한 송구영신의 마음으로 종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의협은 “특별히 성금전달과 새해소망 이벤트 등을 통해 임직원 간에 따뜻한 사랑의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다”며 “이처럼 임직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친다면, 2015년에 있을 여러 가지 도전과 난제들도 모두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