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014년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시범사업 최종 평가대회 개최
2014년 12월 18일 15시 32분 입력

[왓처데일리]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2월 18일(목) 오후 1시부터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2014년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시범사업 최종 평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4년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시범사업 1주년을 기념하여 우수기관을 포상하고, 그동안의 사업실적 평가 및 향후 계획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발전적인 사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 실시한 2014년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시범사업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의 고독사․자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독거노인끼리 울타리가 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를 보살피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사업을 진행하였다.


2014년 3월부터 시행된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1차 년도 시범사업을 통하여 은둔형 독거노인 239명이 발굴되었으며, 은둔형 독거노인 뿐 아니라 우울증 자살고위험군 1,190명, 관계위축집단 2,105명(2014.11.30 기준)을 대상으로 ①사례관리서비스 ②우울증 집단치료 ③상담프로그램 ④자조모임 ⑤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은 사회와 단절된 은둔형 독거노인들에게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연결고리로 친구를 만들어 주었고, 나아가, 독거노인의 욕구를 반영한 자조모임 운영, 상호 친밀감으로 인한 모임 증대 등으로 독거노인 간 상호돌봄체계 구축을 도모했고 향후 지속가능한 모임형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 사업에 참여했던 미담 사례를 소개하면 부산의 동래구노인복지관 김OO(가명, 여) 어르신은 30년간 홀로 지낸 외로움과 우울감이 깊었지만 친구만들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생겨서 기쁘다.”며 점차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2014년에 1차 시범사업평가대회』와 더불어『2015년 독거노인친구만들기 2차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에는 2차 시범사업으로 은둔형 독거노인집단, 활동제한으로 사회와 단절된 고독사 위험군 집단, 그리고 우울증 자살고위험군 집단, 이상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61개 기관(‘14년)에서 80개 기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시범사업을 통해 사회와 단절되고 고립된 생활을 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최소한 1명의 친구를 만들어줌으로써 고독사, 자살 예방 등 노인 안전망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