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료기관, 페루 병원 현대화 사업 참여 가속화
2014년 12월 15일 15시 43분 입력

[왓처데일리] 중남미 거점인 페루 현지의 병원 현대화 사업(공공병원 등 포함)에 대한민국 표준 의료시스템 수출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주관으로 지난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페루 병원 현대화 사업 등 보건의료 사업에 한국 의료기관의 참여를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개최했다.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링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페루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한국 의료기관이 페루 병원 현대화 사업 및 페루 병원신축 등 관련 사업에 참여 방법, 조건 등에 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했으며 페루 병원 현대화 사업 참여의 구체적인 방안까지도 논의했다.


특히 파트너링 참여 의료기관과 기업은 페루 병원 현대화 사업(PPP 방식 포함) 등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으며 한-페루 양국 의료기관 간의 의료진 연수 사업 및 의료분야의 학술교류, 상호간 기술 협력 방안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링에는 페루 특수전문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Cayetano Heredia 병원의 Luis Edgardo Dulanto 병원장, 페루 공공 투자 사업을 총괄하는 기관인 투자진흥청의 기술고문 Maria Elena Fernandez, 페루 보건산업경영연구소 부소장 Luis Flores가 참여 했으며 국내 의료기관은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대목동병원 등의 관계자와 심도있는 비즈니스 상담을 했다. 특히 PPP사업 전문 회계법인 새길은 김남용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하여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진흥원 의료수출사업팀 김시영 팀장은 “병원 수출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상대방 국가(페루)에 K-Medical Package*를 수출하여 한국형 표준 의료시스템을 이식함으로써,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했으며 진흥원 의료수출사업팀 김동길 변호사는 “이번에 방한한 페루 대표단의 기관(투자진흥청 등)과 상호 협력하여 국내 기업의 페루 진출 시 필수적인 법률적 지원 등을 수행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