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철 신임 이사장, 공단 노조 반발로 출근길 막혀
2014년 12월 02일 09시 30분 입력

[왓처데일리] 어제 예고했던 대로 건보공단 노조원들이 성상철 신임 이사장의 출근을 저지했다.


약 30~40명의 노조원들은 2일 오전 서울 염리동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문에서 성상철 이사장이 등장하자 서로 대립하며 출근 저지 투쟁을 벌였다. 이에 노조원들을 뚫지 못한 성 이사장은 근처 다른 장소로 급히 자리를 옮겼다.


앞서 전날에는 취임식이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노조원들의 반발로 인해 장소를 옮겨 비공개로 취임식이 급하게 진행되기도 했다.

 

병원 이익을 대변해 온 인물이 공단 이사장이 되면 국민이 낸 건강보험료가 제대로 지켜질 수 없다며 투쟁을 벌여 온 공단 노조원들은 성 이사장의 출근저지를 위해 당분간 투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