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2014 K-FOOD FAIR'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홍콩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이자 동남아시아로의 유행 전파를 위한 전략시장으로, 홍콩 페어를 통해 안전한 프리미엄 농식품과 한류붐을 활용한 한국 식품을 선보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웰빙문화의 영향으로 죽 제품도 인기가 있었다. 중국 남부․동남아시아에 시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해 할랄인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홍콩의 ‘침사소이 스타의 거리’에서 개최된 소비자 체험 행사에서는 54천 명이 참여하여 북새통을 이루었는데, 미디어와 빌보드 광고․온라인 등을 활용한 사전 행사홍보 효과로 홍콩 현지인뿐만 아니라 중국․동남아 관광객도 많이 모였다. 특히, 관람객의 관심을 끈 곳은 ‘한식 처방관’으로 홍콩 대동한의원(한국인이 운영)의 권영국 원장이 관람객의 건강상태를 진단하여 한식으로 처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는데, 현지인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많은지 확인할 수 있었다. 시식행사에 대한 관심도 높았는데, 특히 파프리카․딸기 등 신선 농산물 부스에 관람객의 줄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한국 음식에 대한 현지인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한 ‘K-FOOD 타임라인관’에서는 드라마 ‘대장금’부터 ‘별에서 온 그대’까지 드라마에 나왔던 한국 음식과 식재료를 소개했으며, 관람객들은 그 앞에서 연신 사진도 찍고, 행사 관계자에게 상품에 대한 질문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농식품부 수출진흥팀장은 “이번 홍콩 K-FOOD FAIR에서는 기존에 수출되던 상품 뿐만 아니라 새로운 상품들을 많이 선보였다.”라며, “홍콩을 비롯한 중화권과 동남아 시장에서 선호하는 상품과 우리 농식품의 장점과 보완할 점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 K-FOOD FAIR를 기존 수출상품의 시장 확대 뿐만 아니라 새로운 상품에 대한 시장개척 기회로도 적극 활용하고, 이를 위해 지역을 중심으로 건실한 신규 농식품 수출업체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