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바이오기업 케이스템셀(구 알앤엘바이오)은 지난 2012년에 출원한 “혈관 내 투여에 적합한 크기를 가지는 줄기세포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가 한국 특허청에 2014년 11월 20일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중간엽 줄기세포는 손상된 조직 부위를 찾아가는 호밍(Homing) 능력을 가지고 있어 순환계를 통한 줄기세포의 치료적 시도가 많이 행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정맥 내 투여법은 시술이 간편하면서도 질병 치료에 유용하여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그러나 혈관 내로 투여된 중간엽 줄기세포가 실제로 표적 부위에 안정적으로 도달하여 목적하는 치료적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며 혈전의 형성을 촉진시키지 않도록 세포 크기가 혈관 내 투여에 적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기술개발을 주도한 라정찬 박사는 "혈관내 투여에 적합하도록 줄기세포를 작게 배양하는 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표적 조직으로의 이동이 우수하면서도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낮은 우수한 줄기세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혈관 내 투여에 의한 세포치료 효능 및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어 ㈜네이처셀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알츠하이머 및 뇌성마비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