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예비 대학생이 된 수험생들의 관심이 학업에서 다이어트와 성형수술 등 외모 가꾸기로 쏠리면서 강남 일대 성형외과도 수능 특수를 맞고 있다. 과연 생애 첫 성형수술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부위는 어디일까? 최근 드림성형외과가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이미 했거나 할 예정인 당신의 첫번째 성형수술 부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쌍꺼풀수술 등을 포함한 ‘눈 성형’이라고 답한 사람이 66%로 압도적이었다. ‘코 성형’이라는 응답은 17.7%, ‘안면윤곽’은 8.5%로 뒤를 이었고 기타 의견이 7.8%를 차지했다. 실제로 쌍꺼풀 수술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고 보편화된 수술로 생애 첫 성형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수술이기도 하다. 특히 수능이 끝나고 대학 입학을 앞둔 이 시기는 쌍꺼풀 수술의 수요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때이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는 통과의례처럼 주변 친구들이 한다고 해서 분위기에 휩쓸려 수술을 결정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드림성형외과 박양수 원장은 “쌍꺼풀수술을 가장 쉬운 수술로 인식하고 수술이 아닌 시술로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며 “그만큼 불만족이나 재수술률이 가장 높은 부위로 꼽히기도 해 저렴한 비용만 우선할 것이 아니라 경험 많은 전문의가 집도하는지, 안전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는지 등 기본적인 부분을 간과해선 안된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예비 대학생이라 하더라도 아직 10대인 만큼 성장이 멈췄는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눈과 코는 15세, 다른 신체부위는 17세 정도면 성장이 끝나지만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단은 필수다. 생애 첫 성형으로 쌍꺼풀 수술을 마음먹었다면 가능한 절개를 하지 않는 매몰법으로 자연스럽고 또렷한 눈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개인에 따라 눈꺼풀 지방이 많거나 눈뜨는 근육에 힘이 없는 안검하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지방 제거와 근육 당김 수술 등을 병행해 풀릴 가능성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만약 쌍꺼풀이 풀렸을 경우라도 언제든지 보완과 수정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매몰법이 장점이라고 설명한다. 박 원장은 “매몰법 쌍꺼풀 수술은 잘 풀린다고 알려져 있으나 동일한 수술방식이라 하더라도 전문의의 경험과 노하우에 따라 도출되는 결과물은 각기 다르다”며 “환자의 니즈와 적절한 수술 방식, 전문의의 미적 감각, 안전 시스템 등이 모두 뒷받침돼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