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국대회 개최
2014년 11월 13일 14시 30분 입력

[왓처데일리]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1월 13일(목)부터 11월 14일(금)까지 대구광역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전국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국대회」를 개최하였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시군구 민관 복지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기구로, 지난 2006년 전국 시군구에 설치된 이래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여 왔다.

 

금번 대회에서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사회와 함께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및 평가’에 대한 주제발표와 600인이 참여하는 타운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협의체 참여 범위를 보건·복지 외에 주거·교육·고용 등 사회보장영역으로 확대하고 읍면동단위 민관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하여 고민하였다.


올해 시군구별로 수립한 제3기(‘15~’18)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앞으로 어떻게 시행하고 그 결과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공유가 이어졌다.


아울러 타운콘서트를 통해 최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지원을 위해 읍면동 단위에 구축·운영되고 있는 인적안전망(복지협의체, 복지위원회)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의 연계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역단위 민관협력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하여 금년에 처음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경기도 남양주시(대상) 등 10개 지방자치단체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와 함께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 구로구청 지방사회복지주사 김정희(43세)씨 등 74명이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세모녀 사건’ 등 잇따른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금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민관협력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돌보는 일에 더욱 헌신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