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새누리당 문정림 국회의원실이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한 특수의료장비(MRI, CT 등) 품질관리 발전 방향은?’ 주제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2014년 11월 4일)하여 특수의료장비의 품질 개선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권을 보호 하기위한 논의를 실시했다. 정부의 이와 같은 발언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이하 의협)는 특수의료장비 질 관리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권 보호를 지키는 취지에는 공감하나, 의료장비의 사용기간 등에 따라 수가 차등화 방안의 논의가 타당한지 의문을 제기하며 “현행 건강보험 수가는 의료장비에 대한 비용을 별도로 산출하지 않으며, 의료인의 행위에 장비 평균가를 녹여서 상대가치를 산출하고 있으며 장비 평균가에 수가 차등을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오히려 수가차등을 위해서는 새로운 고가 장비를 기준으로 수가를 재산출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단 새로운 고가 장비로 수가책정을 실시할 경우, 일선 의료기관의 고가 장비화를 유발하여 자원 사용의 효율화에 어긋하고 결국 장비 비용 부담에 따른 의료기관 경영 악화를 초래할 것이다”고 밝혔다. 의협은 오히려 의료장비의 효율적 사용 및 장비 질 관리 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의료장비를 점검하고 관리를 실시하도록 재정지원을 고려하며 사용기간에 따른 장비관리료 신설 및 가산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한 의협은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고가 장비사용에 대한 의료기관의 부담을 해소하고 정부의 규제철폐 완화 정책에 기반하여 불필요한 규제 신설보다 합리적인 장비 질관리를 위한 정부의 재정지원을 기대하며 의료장비 품질관리를 논의를 위해 의료계와 함께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